불안정성이 없는 추간판 탈출증 환자 /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 / 관절의 낭종에 의한 신경 압박 환자

미세 현미경 레이저 디스크 제거술 수술 전/후 MRI
미세 현미경 레이저 디스크 제거술 수술 전/후 C T

척추분리증에 의한 전방 전위증 / 퇴행성 척추 전방전위증 및 척추관 협착증 / 재발성 추간판 탈출증

외상으로 인해 꼬리뼈에 자극이 가해져 꼬리뼈 주변 인대에 염증이 생기거나 꼬리뼈 골절 등이 발생하는 통증을 말하며, 척추나 다른 뼈처럼 인체에 큰 역할을 하지 않지만 인대를 통해 척추와 이루어져 있는 뼈입니다.

뒤로 넘어지거나 엉덩방아 등에 위한 외상에 의해 꼬리뼈 부위가 직접적인 충격을 받아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임신중의 호르몬 이상이나 분만과정 중에 천골미골인대의 손상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생활습관 중 잘못된 자세로 딱딱한 의자나 방바닥에 오랫동안 앉아서 지내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 미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척추의 끝부분이나 꼬리뼈 부위의 통증, 압통이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이며, 앉아 있을 경우에 증상이 더 악화되며, 때로는 회음부, 엉덩이, 엉치뼈 뒷부분 등에 발생 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앉아 있기가 힘들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지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병력과 이학적 검사, 엑스레이 검사를 하며, 필요한 경우 골절 여부 및 주변 인대나 신경의 손상을 보기 위해 정밀검사를 시행 할 때도 있습니다.

1차적으로 마사지나 온열 요법, 좌욕 등과 함께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호전이 없다면 시술적인 요법으로 주사치료를 받는 것도 좋으며 주사치료는 주변 조직의 염증을 가라 앉히고,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이루어지도록 해 자연치유가 조금 더 빠르게 하면서 통증을 가라앉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1~2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시행되며, 국소마취로 이루어지며 시술 후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뼈 사이에 위치해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빠져 나와 지나가는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과 자세
- 갑작스러운 물리적 충격
- 유전적인 요인
- 무리 가는 운동

1) 허리
-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게 힘들며 허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음.
- 심각한 경우엔 하반신 쪽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으며 대소변을 보는 것 조차 힘들어짐.

2) 목
- 목 통증이 발생함.
- 좌우로 뒤로 젖히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 나타남.
- 어깨, 팔에 이르기 까지 넓게 통증을 호소함.
- 팔 저림 증상이 나타남.

- 통증이 한 달이 넘어서도 계속 된다.
- 통증이 오는 부위를 만졌을 때 아픔보다 시원함이 느껴진다.
-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것이 힘들고, 오래 걷는 것도 힘들다.
- 허리통증이 심해 일을 하거나 생활을 하는 것이 힘들다.
- 다리가 저리고, 걷는 것이 불편하다.
- 요통이 있고, 엉치와 하반신의 통증이 심하다.
- 머리를 감거나 물건을 줍는 등 허리를 굽히는 일이 힘들다.
- 허리가 아파 일어나기 힘이 든다.

1) 보존적 치료
초기이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

2) 비수술적 치료
경막외 신경성형술, 경막외 유착박리술, 고주파(플라즈마) 수핵감압술, 경막외 내시경

3) 수술적 치료
내시경을 이용한 수핵감압술, 후궁절제술 및 수핵절제술 등

갑자기 허리를 삐끗하거나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허리 근육이 약한 여성들에게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트레칭, 운동요법
- prolo 주사 치료 요법, 도수 재활 치료

정상적인 목의 뼈는 옆에서 봤을 때 C자 형태로 앞쪽으로 볼록한 커브인 것에 비해, 일자목 증후군이란 말 그대로 목의 뼈가 일자로 뻣뻣하게 서 있는 형태를 말합니다.
일자목은 목 디스크의 주요 원인이긴 하나 목 디스크와 가장 많이 혼동하는 질환입니다.

- 컴퓨터를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한다.
- 목을 뒤로 젖힐 때 아프다.
- 등이 굽어 있다.
- 피곤할 경우 가끔 두통이 발생 한다.
- 목을 움직일 때 각도에 따라 통증이 있다.
- 귀에 이명이 자주 들린다.
- 눈이 자주 침침하고 어지러울 때가 있다.
- 눈 안쪽이 아플 때가 있다.
- 어떤 베개를 사용하더라도 편하지가 않다.
- 자기 전에 팔을 올리고 자는 버릇이 있다.
- 사진을 보면 항상 목이 기울어져 있다.
- 거울을 보면 얼굴 귀 높이가 서로 다르다.
- 목과 어깨를 비틀면서 소리를 내게 하는 습관이 있다.

- 미리미리 틈날 때마다 스트레칭과 목의 관절을 풀어 줍니다.
- 모니터를 볼 때 상단과 눈 높이가 일치하도록 해 책상에 앉을 때 자세를 바로 잡습니다.
- 평소에 걷거나 앉아 있을 때 허리를 곧게 폅니다.
- 장시간 앉아 있거나 같은 자세로 있을 때 한번씩 기지개를 펴 줍니다.
- 스마트폰 이용 시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누르는 질환입니다.

-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된 경우
- 척추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퇴행되고 약해진 경우
- 선천적 원인에 의한 경우

증상은 주로 허리 통증이 있으며, 다리쪽으로 저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심하여 휴식이 필요하며, 심한 경우에는 다리에 감각이 변하거나, 힘이 떨어지게 됩니다.

1) 보존적 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2) 비수술적 치료 : 신경주사 치료나 수핵 감압술 등의 비수술적 시술
3) 수술적 치료 : 좁아진 신경관을 넓혀주는 감압술이 기본적인 목적입니다.
- 후궁절제술 및 디스크제거술, 유합술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합니다. 외상으로 척추 골절 돌기가 골절된 경우, 노화로 인하여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 된 경우, 선천적 원인에 의한 경우, 척추 수술 후 생긴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요통 : 가벼운 외상이나 물건을 들거나 통증이 발생함.
하지방사통 : 오래 앉아있을 때 통증이 심해짐.
자세의 변화 : 허리가 앞으로 많이 들어가고 엉덩이가 많이 튀어나와 걸을 때 뒤뚱거리는 자세를 보임.

1)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된 경우
치료는 필요 없고 악화의 가능성이 거의 없으므로 활동을 제안하거나 추적 관찰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진단한 등급에 따라 조치가 필요하다. 허리를 심하게 비틀거나 뒤로 젖히는 운동을 제한하고, 요통치료에 필요한 일반적인 주의 및 운동이 필요하다.

2) 증상을 동반한 경우
통증치료를 위한 약물 및 물리치료가 필요하고 인대강화를 위한 증식치료 등을 병행하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체조, 들기, 축구 등의 운동을 금해야 하며 요통치료에 필요한 일반적인 주의 및 운동치료, 특히 복근과 배근 강화 및 배근과 대퇴 뒤쪽 근육의 스트레칭 운동을 실시한다.

3)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된 경우 등급
- 1,2 등급 : 증상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를 하며 이 경우에도 전방전위가 진행될 가능성은 적지만 3~6개월 마다 추적 검사하여 전위가 진행되거나 신경근 압박증상이 진행되는 경우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 3,4 등급 : 이 경우는 전방전위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음으로 단순 요통만을 보이는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 후 추적 관찰하여 수술의 필요성을 결정하고, 증상이 계속되거나 신경근 압박증상 및 소견이 보이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척추에 외부적인 충격으로 골절되는 것을 "척추압박골절"이라고 합니다. 척추체가 알루미늄캔이 찌그러지듯이 눌리게 되어 주로 경추(목뼈)와 요추(허리)에 자주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골다공증으로 인해 척추가 약해진 경우 발생
- 영양부족, 운동부족, 과도한 음주, 카페인 섭취 등이 영향을 미 출수 있습니다.

골절의 정도가 심하지 않는 경우는 보조기 치료를 하며, 보조기 치료를 한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는 풍선 확장술 등의 인공 뼈 삽입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척추압박골절보다 심하여 골절 및 탈구,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거나 골절의 정도가 심한 경우는 개방적 정복술 및 고정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요합니다.